전 세계적으로 대부분 사람들이 모임, 파티 등을 가질 때 빠짐없이 등장하는 '술'과 함께 곁들이는 '안주' 그중
'유럽 술안주'를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회, 찌개, 구이를 대표적으로 먹으면서 술을 먹곤 하는데 과연 유럽에서는 어떠한 안주와 같이
먹는지를 알아보다 보니 공통적으로 3가지 음식이 눈에 띄어서 저만의 방법도 살짝 섞인 요리 3가지를 한번 준비해봤습니다.
바로 보실까요?
비프 타르타르
한우 육회용 400g
샬롯 4 EA
통 피클 2 EA
케이퍼 1T
다진 마늘 (마늘 2 EA 분량)
우스터소스 0.5 T
케첩 1T
디종 머스타드 1T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계란 노른자 2 EA
소금, 후추
루꼴라
1. 샬롯, 피클, 케이퍼는 잘게 다져주고 육회용 소고기 키친 타올로 수분 제거 후 원하는 크기로 손질해줍니다.
2. 볼에 1번 재료들을 전부 넣고 다진 마늘, 우스터소스, 케첩, 디종 머스타드, 소금, 후추를 넣고 가볍게 먼저 섞은
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계란 노른자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3. 접시에 만들어둔 마요네즈와 비프 타르타르에 치즈 크림소스를 넓게 발라준 뒤 루꼴라, 후추, 올리브 오일로
마무리합니다.
(치즈 크림소스, 딜 마요네즈 레시피는 바로 아래에 적어뒀습니다.)
치즈 크림소스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30g
우유 100ml
1. 냄비에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우유를 넣고 약불에서 천천히 끓여서 원하는 농도가 나올 때까지 조리 후
마무리합니다.
딜 마요네즈
계란 노른자 2 EA
카놀라유 100ml
딜 1g (챱)
디종 머스타드 0.5T
화이트 와인 비네거 2T
레몬즙 1/2 EA (분량)
레몬 제스트
소금, 후추
1. 핸드 블렌더 용기에 계란 노른자, 디종 머스타드, 화이트 와인 비네거, 레몬즙, 레몬 제스트, 소금, 후추를
넣어줍니다.
2. 카놀라유를 조금씩 넣어가면서 블렌더로 유화를 한 뒤 딜챱을 넣어 마무리합니다.
크림 브륄레
바나나맛 우유 100ml
바닐라 아이스크림 2T
계란 노른자 2 EA
1. 냄비에 바나나맛 우유, 바닐라 아이스크림, 계란 노른자를 넣고 약불에서 천천히 조리하여 농도를 잡아줍니다.
2. 용기에 담아 랩핑 후 냉장 최소 2시간 정도 차게 식혀서 브륄레 위에 설탕을 수북이 올린 후 토치로 설탕을
녹여서 마무리합니다.
뢰스티
감자 2 EA
계란 1 EA (수란)
베이컨 4 EA
감자 전분 2T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소금, 후추
물
1. 감자는 채칼로 얇게 썰어서 얇게 채 썰어주고 베이컨도 듬성듬성 썰어줍니다.
2. 볼에 감자, 베이컨, 감자 전분, 소금, 후추를 넣고 물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농도를 잡은 후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앞, 뒷면 전부 바삭하게 구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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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냄비에 물, 소금을 넣고 물이 끓으면 불을 끄고 계란을 넣은 후 2분 30초가량 익혀서 수란을 만들어준 뒤
접시에 뢰스티, 수란,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후추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오늘 이렇게 술안주 3가지를 만들어봤습니다.
대체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어도 전혀 거부감 없는 음식들이라서 아마 대부분은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리지널 레시피에 저의 개인적인 레시피도 조금 포함되어있어서 맛이 약간 색다롭다? 그중 크림 브륄레는 정말 강추입니다.
바나나 맛 아이스크림, 바나나맛 우유 이 2개의 조합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집에서 오붓하게 술안주를 만들어서 한잔 어떠신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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