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종류 5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돼지고기 부위)

많은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접하는 돼지고기

 

보통 돼지고기를 사시면 어떻게 조리를 해 드시나요?

 

대부분은 팬에 구워 먹거나, 찌개 등으로 많이 소비하는 경우가 많이 있을 겁니다.

 

이렇게 대중화가 잘 되어있는 돼지고기를 어떤 요리에 어떤 부위를 써야 맛있는지?

돼지고기를 먹으면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고 먹으면 더 좋지 않을까요?

 

오늘은 돼지고기 대표적인 부위 5가지와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돼지고기 효능 (Pork)

 

1. 빈혈 예방

 

돼지고기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철분은 체내의 흡수율이 높아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2. 콜레스테롤 축적 예방 or 간. 장 보호

 

돼지고기에는 메싸오닌 성분이 들어있어 간, 장을 보호하고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이 풍부하여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방해합니다.

 

 

 

 

3. 피부 미용

 

돼지고기는 비타민 B2인 리보플라빈이 풍부하여 구강염 or 피부 미용에 좋은 효과를 줍니다.

 

 

 

4. 중금속 해독

 

돼지고기의 지방은 대기오염, 식수 등으로 축적된 수은, 납 등의 물질을 체외로 밀어냅니다.

 

 

 

5. 기력 증진

 

피로를 유발하는 젖 상의 생성을 억제하는 티아민이 함유되어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6. 돼지고기 칼로리

 

돼지고기 100g 기준으로 107Kcal (부위에 따라 조금씩 다름)

 

돼지고기에는 풍부한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돼지고기 부위 5가지

 

 

1. 삼겹살 (Pork Belly)

 

갈비뼈에서 뒷다리까지의 등심 아래 복부 부위.

 

근육과, 근육 사이 지방이 세 개의 층을 이뤄서 삼겹살이라 불립니다.

 

지방 함량이 많아서 고소한 맛이 강하고, 식감이 부드러워서 한국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용도 : 수육, 오븐구이, 구이, 보쌈, 베이컨 등

 

 

 

2. 목살 (Boston Butt)

 

목살은 어깨와 근접한 부위로 지방과, 힘줄이 불규칙한 모양으로 넓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목살에 가까울수록 운동량이 많아 조금 질기거나 퍽퍽할 순 있지만, 안쪽에 분포되어있는 지방과 힘줄 때문에

감칠맛, 깊은 맛이 나서 삼겹살 다음으로 구이용으로 가장 많이 먹는 부위입니다.

 

용도 : 구이, 소금구이, 로스구이, 오븐구이, 수육 등

 

 

 

3. 등심 (Loin)

 

목살에서부터 이어지는 등 쪽의 중앙 부분입니다.

 

운동량이 적은 근육들로 이루어져 있고 근막도 많지 않아 가장 연하고 지방이 적습니다.

(저지방, 고단백의 다이어트 식재료로 이용 가치가 높음)

 

용도 : 돈가스, 스테이크, 불고기, 샤브샤브, 장조림 등

 

 

 

4. 안심 (Tenderloin)

 

허리뼈 안쪽에 있는 몸 중앙 부분 복강에 노출된 돼지고기 최고의 부위

 

담백하고 지방이 적어 등심보다 훨씬 부드럽고 연하며 맛이 좋아 고급 요리에 사용됩니다.

 

용도 : 돈가스, 탕수육, 오븐구이, 구이, 장조림 등

 

 

 

5. 갈비 (Spareribs)

 

첫 번째 갈비뼈부터 네 번째 or 다섯 번째 갈비뼈까지의 부위

 

부드러운 근육이 지방과 층을 이루고 있고, 육즙이 풍부하며 향이 진합니다.

 

근육의 단백질과 지방, 갈비뼈에서 우러 나오는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용도 : 바비큐, 찜, 소금구이, 양념갈비, LA갈비 등

 

 

 

 

---

오늘은 돼지고기 효능, 부위 5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각종 부위별과 특징을 알고 나니깐 요리할 때 or 먹을 때마다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저 또한 돼지고기를 무척 좋아해서 수비드, 바비큐, 스테이크, 찜 등 다양하게 많이 시도해보고 있는데

언제나 항상 맛있는 거 같습니다.

 

환절기 예방으로 좋은 식재료를 찾고 계시면 비타민도 풍부하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돼지고기를 한번

드셔 보시는 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