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 수비드 스테이크와 뵈르블랑 소스, 농어 효능 5가지 (수비드 레시피)

오늘은 농어를 이용한 수비드 스테이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보통 수비드를 고기로 많이 사용하시는데 생선도 온도조절만 잘하신다면 진짜 맛있게 재탄생할 수 있습니다.

 

생선을 수비드 하면 속은 촉촉하게 부드럽고 겉은 시어를 해서 바삭한 식감을 줄 수 있습니다.

 

우선 농어의 효능부터 한번 알아보고 가실까요?

 

 

 

 

 

 

농어 효능 5가지

 

 

 

1. 기력보충

 

농어의 제철은 6~8월 즉 여름 제철 재료입니다. 농어는 여름의 보양식으로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 원기회복 그리고 기력을 보충하는데 좋은 효과를 줍니다.

 

 

 

2. 위장 건강

 

농어는 단백질이 풍부,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 위, 장에 부담을 덜 주고, 회복기에 있는 환자, 노인에게 좋은 재료입니다.

 

 

 

3. 뇌 건강

 

농어는 비타민 A, D와 DHA 성분, 필수 아미노산 성분이 들어있어 뇌세포 활성에 도움을 주고,

기억력,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4. 임산부

 

농어에 함유된 단백질, 아미노산, 철분들이 임산부 건강에 도움을 주며, 태아의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5. 기관지 건강

 

농어에는 비타민 D가 함유되어 있어 칼슘 성분을 촉진해 뼈 건강,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농어 수비드 스테이크 레시피

 

농어 100~150g 2 EA

타임 1~2g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뵈르블랑 소스

 

샬롯 1 EA

화이트 와인 50ml

화이트 와인 비네거 30ml

타임 1g

버터 100g (앵커 버터 사용)

레몬 1 EA

소금

 

 

메쉬드 포테이토 (오븐 사용)

 

감자 2 EA

마늘 6 EA

우유, 버터, 소금

 

 

가니쉬

 

애호박 1 EA

프리세 10~20g

레디쉬 1 EA

한련화 1 EA

 

 

 

1. 호일에 감자, 마늘을 넣고 감싸 오븐 170℃에 40~45분간 익혀줍니다.

 

감자, 마늘 (통마늘을 사용하면 더 맛있어요)

 

오븐 170도 40~45분간 익혀줍니다. (크기에 따라 시간을 늘리거나 줄여주세요.)

 

 

2. 농어는 올리브오일, 소금, 타임으로 마리네이드 후 베큠 팩(진공 포장지)에 넣고 진공 후

수비드 50℃에 30분간 익혀줍니다.

 

소금, 타임, 올리브오일로 마리네이드

 

마리네이드 한 농어는 진공포장을 해주고

 

수비드 50도에 30분간 익혀주세요.

 

 

 

3. 팬에 화이트 와인, 와인 비네거, 타임, 샬롯을 넣고 졸인 후 타임을 제거하고

버터를 넣고 섞어줍니다.

 

와인, 와인 비네거, 샬롯

 

타임을 넣고 졸인 후 타임을 제거 후 버터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소금간 조금).

 

4. 버터가 잘 섞어지면 체에 걸러서 소스를 마무리합니다.

 

버터가 잘 녹았으면 체에 소스를 거른 후

 

마무리해줍니다.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넣어주세요.)

 

 

5. 감자와 마늘이 익으면 체에 내린 후 우유, 버터, 소금을 넣고 원하는 농도로 마무리합니다.

 

감자, 마늘이 익으면 체에 내린 후

 

우유, 버터, 소금을 넣고 원하는 농도로 마무리합니다. (트러플이 있으면 추가하셔도 됩니다!)

 

 

 

6.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예열 후 수비드 한 농어, 타임, 버터를 넣고 겉면만 시어 해줍니다.

 

 

팬에 올리브오일로 예열 후 농어, 타임, 버터를 넣고 겉면만 시어해주세요.

 

녹은 버터를 농어 위에 끼얹어 주면 풍미가 up (아로제)

 

 

7. 접시에 완성된 재료를 올리고 마지막에 레몬즙을 뿌려 마무리합니다. (가니쉬도 같이)

 

 

 

 

 

 

★ 레시피에는 안 나왔는데 애호박은 채칼로  길게 썰어 살짝 데치고(소금에 조금 절인 후), 레디쉬도

채칼로 썰어서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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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드 한 농어스테이크와 뵈르블랑 소스, 오븐을 활용한 메쉬드 포테이토 어떠셨나요?

 

매번 고기로만 수비드를 해서 변화를 주고 싶었는데 농어로 수비드를 해보니깐 너무 맛있고, 뵈르블랑 소스, 메쉬드

포테이토, 가니쉬들이 전부다 조화롭게 잘 표현이 돼서 기분 좋은 한 끼였습니다.

(생선요리엔 묵직한 소스보단 산미가 어느 정도 있는 소스를 추천드립니다.)

 

집에 수비드 머신이 있으시다면 농어 수비드 스테이크 어떠신가요?

 

감사합니다.